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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워킹 싱글맘
박수련경제부문 기자미국 실리콘밸리의 여걸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(COO)가 어머니의 날 하루 전인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화제였다. 그는 1년 전 휴가 중이던 남편이 갑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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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둘째 출산을 앞둔 후배 J에게
박혜민메트로G팀장“저….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.”너는 한참 동안 말문을 열지 못했지. “둘째는 정말 안 낳으려고 했는데….”임신 초기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에 휴가를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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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워킹맘이 돈을 못 모으는 이유
이지영문화부 차장최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연구보고서가 화제였다. 맞벌이 가구의 총 저축액과 저축 비율이 홑벌이 가구와 별 차이가 없다는 거였다. 지난달 한국노동연구원 보고서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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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배지영 기자의 우리아이 건강다이어리] 턱 갸름한 아이, 충치·코골이 잘 생기고 소화불량 걸리기 쉽다
Q. 두 살 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. 저희 부부가 둘 다 사각턱인데 아이만큼은 턱을 갸름하게 키우고 싶어요. 옆으로 누워 키우면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, 정말인가요?A. 결론부터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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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사랑해서 미안합니다
이경희키즈팀장“어머님은 무슨 생각으로 아이를 그렇게 일찍 어린이집에 보내셨어요? 그러기 쉽지 않은데… 그 정도로 일을 사랑하셨나요?”큰 아이 학교 담임 선생님 첫 상담 자리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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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] 마운티아, 마운틴·스포츠 경계 넘어 데일리룩 넘보다
고어의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한 ‘아이네 재킷’. 봄철 아웃도어에서 아우터로 좋다. [사진 마운티아]어느새 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.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때다. 화창한 봄날을 즐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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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엄마의 말뚝
박수련경제부문 기자“안녕하세요. ○○ 엄마예요. (저희 ○○는) △△유치원 졸업했어요. 잘 부탁드립니다.”처음 만난 엄마들이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한다. 나도 일어나 꾸뻑 고개를 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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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“훌륭” “최고” 과도한 칭찬, 아이를 나약하고 눈치보게 만들어
배지영 기자Q. 다섯 살 아들을 둔 직장맘입니다. 할머니가 아이를 봐 주시는데, 무조건 칭찬만 하는 온화한 성격이십니다. 하지만 칭찬도 너무 많이 하면 아이에게 독이 된다는데, 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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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화장하는 중학생 딸에게
박혜민메트로G팀장며칠 전 딸아이가 얼굴이 벌겋게 부어오른 채로 나타났다. 깜짝 놀라 왜 그러냐 물으니 자외선 차단제를 바꿔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. 그 며칠 전엔 예쁜 캐릭터가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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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엄마 노릇도 때가 있다
이지영 문화부 차장3월이면 큰애가 고3이다. 한국 사회에서 고3 엄마는 일종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다. 고3 엄마라는 ‘신분’을 밝히면 교통경찰도 봐준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. 드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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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두상 안 예쁜 아이, 목근육·눈꺼풀 이상 있는지 체크해 보세요
워킹맘 배지영 기자의 우리아이 건강다이어리 Q. 3개월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. 아이의 머리 왼쪽이 오른쪽보다 눌려 있어 좌우 비대칭이 심합니다. 성장 후 놀림을 받을 것 같아 걱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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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워킹대디의 명절치레
이경희 키즈팀장우리 회사엔 워킹대디가 있다. 매일 집에서 직장으로 출근하고, 직장에서 집으로 다시 출근하는 여느 워킹맘 못잖게 빡빡한 삶을 살고 있다. 그의 아내는 주말 근무와 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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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사보육비는 왜 연말정산 세제혜택 안 주나
박수련 경제부문 기자6년 전 초겨울이었다. “올해 나이가…?” 비쩍 마른 그녀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. “쉰이면 많은가요? 건강한데….” 내게서 못미더워하는 눈빛을 읽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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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겨울방학 학원가에선
박혜민 메트로G팀장“많이 늦으셨어요. 어머니.” 돌아오는 답변은 한결같았다.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아이가 이번 겨울방학 동안 다닐 학원을 알아보기 위해 학원 홍보물에 적힌 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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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배지영 기자의 우리아이 건강다이어리] 불안하면 변 참으려해…만성 변비는 6개월간 약 먹여야
Q. 생후 13개월 된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. 아이가 변비가 너무 심합니다. 딱딱한 변을 억지로 누는가 하면, 변이 안 나와 울고 보채 응급실에 간 적도 있습니다. 나아지나 싶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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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유치원 대란과 창조경제
이경희키즈팀장지난 1일 ‘유치원 원서를 넣으며’라는 글을 온라인 중앙일보 Jplus에 올렸다. 화제의 칼럼 ‘간장 두 종지’ 형식을 빌려 평일에 열리는 유치원 설명회와 원서 접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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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마음거울
박수련경제부문 기자모르는 번호가 휴대전화에 뜬다. “경찰인데요, 혹시 ○○○ 어린이 엄마시죠? 저희가 지금 댁에 와 있고요, 조사 중입니다. 혹시 애한테 연락 안 왔습니까?” 청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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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배지영 기자의 우리아이 건강다이어리] 불고기·찜 요리는 발암물질 거의 없어 … 주 3회 고기 먹여야
배지영 기자Q. 네 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. 최근 세계보건기구(WHO)에서 햄·소시지는 1급, 붉은 고기는 2급 발암물질로 분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. 햄·소시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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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4시간만 충전하면 될 일을 …
이경희키즈팀장아파트에 정전 예고가 붙었다. 회사에 나가 있을 동안 벌어질 일이라 무심코 보아 넘겼으나 전날 저녁 딸랑구 2호가 다니는 단지 내 어린이집에서 문자를 받는 순간 재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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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배지영 기자의 우리아이 건강다이어리] 3개월 넘은 아이는 열나도 응급실 안가도 돼…경련 동반땐 아무것도 먹이지 말아야
생후 10개월 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. 아이가 ‘이른둥이’로 태어나서 그런지 잔병치레가 많고 갑작스레 열이 나기도 합니다. 그럴 때마다 응급실에 가야 하나 고민을 합니다.응급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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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배지영 기자의 우리 아이 건강 다이어리] 5세 이하 아이 훈육 땐 짧고 단호하게…"좌절감 맛봐야 사회 적응 잘해"
배지영 기자Q. 두 돌짜리 아들을 둔 워킹맘입니다. 아이가 점점 떼를 쓰기 시작합니다. 원하는 걸 못하게 하면 울고 악을 쓰는 건 기본이며 손으로 얼굴을 때리기도 합니다. 그렇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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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관심 없는 이유
박혜민메트로G팀장솔직히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별 관심이 없다.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 주제에 관심 없다고 하면 생각 없는 사람으로 비칠까 걱정도 되지만 어쩌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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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립·변형 가능한 장난감 좋아 … 유행에 민감한 제품은 피해야
Q. 세 살배기 남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. 신생아 때부터 사주기 시작한 장난감들로 집 안이 발 붙일 곳 없을 정도입니다. 한두 번 만지다 마는 장난감도 있어 속상하지만 다른 집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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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워킹맘들의 워킹맘
박수련경제부문 기자얼마 전 아이 방학 숙제 때문에 한바탕 집안이 시끄러웠다. 여름방학이 끝난 후 개학 날 아침, 과제물로 나온 책이 새 책인 양 깨끗한 채 발견된 게 발단이었다.